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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1박2일) ▶삼강주막↝장안사↝가오실공원↝약포사당.도정서원↝서악사↝병암정↝초간정↝용문사↝하늘자락공원↝명봉사

by 여행을즐기는사람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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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예천 

 2023년 0월 0일(1일차) 경북 예천 관광 트레킹 코스 

↜ 삼강주막장안사가오실공원약포사당.도정서원서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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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월 0일(2일차) 경북 예천 관광 트레킹 코스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초간정용문사하늘자락공원명봉사 ↝

 2023년 0월 0일(1일차) 경북 예천 관광 트레킹 코스 

2023년 0월 0일(수) 대전 출발예천 삼강주막 주차장장안사(회룡포전망대) 주차장가오실공원 주차장

약포사당.도정서원 주차장서악사 주차장비앤비모텔

거리; 184.2km,  시간; 4시간 3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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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주소 

예천 삼강주막 주차장;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33장안사 주차장;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대길 168

가오실공원 주차장; 경북 예천군 개포면 가곡리 434-3약포사당.도정서원 주차장; 예천군 호명면 강변로 417

서악사(중앙페인트간판사) 주차장; 경북 예천군 예천읍 대심1길 160비앤비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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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월 0일(1일차) 경북 예천 관광 트레킹 코스 

↜ 삼강주막장안사가오실공원약포사당.도정서원서악사 

2023년 0월 0일 경북 예천 관광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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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룡포 ↝

*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아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정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백사장 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다. 그 중앙에 회룡포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한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회룡포마을에는 7, 8년 전만 해도 20여 남짓 가구가 살았으나, 모두 도회지로 떠나고 지금은 9가구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마을은 논밭까지 합쳐 5만평 정도이다. 한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 참고사항 *

회룡포마을은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주민들이 소수 거주하는 곳이므로 특히 상업 가게를 제외한 일반 가옥은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므로 주인 허락없이 무단 출입을 금한다. 또 일몰 이후에는 주민을 제외한 외부인은 방문을 삼가해야한다.

↜ 뿅뿅다리 ↝

내성천 사이로 연결된 다리로 물이 뿅뿅 오른다고 해서 붙여진 다리이며 철제 발판과 석교로 되어있다. 다만 태풍이나 폭우로 강이 범람시에는 다리가 잠기거나 무너져서 회룡포로 갈 수 없거나 고립될 수 있다.

↜ 예천 삼강주막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4호(2005.11.20 지정)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유옥연 주모할머니가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가 2007년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새로운 주모와 함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 명소로 자리잡은 삼강주막 * 삼강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혁신마을로 선정되어 도시민들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족나들이객이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막 건물 뒤에는 수령 약 500년인 회화나무가 서 있어 옛 정취를 더해준다.

↜ 예천 장안사 ↝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산에 있는 절이며 직지사의 말사(末寺)이다. 예천 비룡산 아래에 있는 절로 의상 대사의 제자인 운명 대사가 설립했다는 설과 예천군지에서는 고려왕조 때 창건한 것으로 기록되었으나 정확한 기록이 불명이지만 조선왕조 중기에 세워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1627년에 덕잠이 중창하고 1709년 청민이 범종각을 중수하고 1755년 법림과 지묵 대사 등이 중수하였다. 1867년에 향로전이 중수되었으며 1872년 설곡이 법당 및 요사채를 중수하였다. 현재 대웅전, 범종각, 삼성각이 있으며 그 옆으로 회룡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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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오실공원 

작은 섬에서의 휴식, 가오실공원가오실지는 국도 34호선 4차선변 가곡리 마을에 있는 연못이다. 이 연못에 1,000평 정도의 인공섬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그 안에 수령이 200여 년이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있다. 가오실(佳五室)이라는 이름에는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공원은 여행지라기보다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작은 연못 주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연못 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우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가오실지는 기능보다는 경승미를 갖춘 연못이다. 연못 안에 섬을 만드는 것은 신성사상에서 연유한다. 불로장생을 기원하던 데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가오실지의 풍경에 빠져보자연못 안에는 작은 섬을 만들어 놓았는데, 못이 오래되었듯 섬 안의 나무도 300년은 넘어 보이는 노거수이다. 버드나무도 있고 소나무도 있다.
물이 깊은데도 느티나무와 플라타너스는 용케도 잘살아 고목이 되었다. 못의 오른쪽에는 와룡담이 있고 오른쪽에는 용린암이 있다. 지금은 없어졌으나 못가에 드러난 조그만 바위는 용귀라 하였다. 용이 누워 있고, 용의 목 비늘이 있으니 용머리 용귀가 있는 것이다. 수변공원 한쪽 옆에는 간단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장기간 운전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고, 벤치에 앉아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특히 연꽃이 만발하는 7, 8월경에 이 길을 지나면 창 밖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스쳐 지나간다.* 면적 6225㎡(1,88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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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포사당 · 도정서원 

약포사당은 선조 임금 때의 문신 약포(藥圃) 정탁(鄭琢, 1526~1605)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1640년(인조 18)에 세운 사당이다. 정탁은 1558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좌의정에까지 올랐으며, 명종실록 편찬에도 참여했다.

정탁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좌찬성으로 선조 임금을 의주까지 호종했다. 그는 6조(六曹) 중 5조의 판서(判書)와 좌의정과 우의정을 역임했으며, 1613년(광해군 5) 위성공신1) 1등에 서훈되고,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그는 천문, 지리, 군사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으며 임진왜란 중에는 곽재우, 김덕령 등 뛰어난 장수들을 천거했다. 나중에 김덕령이 무고에 휘말리자 그가 무죄임을 아뢰었다. 또 1597년 3월에 이순신이 옥중에서 사형에 처하게 되자 적극적인 구명운동에 나섰다. 이순신에 대해서는 국가에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아뢰어 구원함으로써 왜란을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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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정서원 ↝

정탁을 기리는 도정서원(道正書院)은 1604년(인조 18)에 건립되었다. 1697년(숙종 23)에 유림과 후손들의 성금으로 강당을 건립한 후 도정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정탁의 셋째 아들 청풍자 정윤목(淸風子 鄭允穆, 1571~1629)을 추가 배향했다. 서원은 1866년(고종 3) 서원철폐령으로 일부가 철폐되었다가 1997년 국비보조 사업으로 동재 · 서재, 전사청, 누각, 화장실 등 5동의 건물을 복원했다. 사당채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약포사당은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2호로 지정되었다.

도정서원 오른쪽 강 언덕에 있는 정자 읍호정(挹湖亭)은 정탁이 만년에 머무르면서 생애를 뒤돌아보고 정리한 곳으로 1601년에 세운 건물이다. 이곳에는 윤두수 등 여러 선비들의 시를 적은 시판(詩板)과 정탁이 지은 우회(寓懷)라는 시를 적은 시판이 걸려있다. 정탁은 자신의 시에서, 평생의 독서는 시국의 어려움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지만, 벼슬살이에 분주하여 오랜 세월을 보냈고, 7년에 걸친 일본군의 난리 기간 동안 한 가지의 계책도 내지 못한 채 백발이 되어서야 비로소 고향 산에 돌아온 것이 부끄럽다고 자신의 생각을 겸손하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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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악사 

서악사사는 예천군 예천읍 대심동 봉덕산 중턱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종 제8 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봉덕산 산길엔 노란 유치원차가 오르내린다. 서악사 천불전, 룸비니 유치원에선 피아노 소리와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자라나도록 하는 일, 미래의 세상을 밝힐 불종자들을 바르게 키워내는 일을 서악사는 하고 있다. 서악사에선 아이들의 웃음소리 외에 또하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서악사 주지스님인 도일스님의 통기타 소리로 노래를 좋아하는 주지스님 때문인지 서악사에서는 가을이면 산사 음악회가 열리고 문경 운암사, 상주 남장사와 더불어 삼사 합창제가 열리기도 한다. 서악사에 오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가지 음성,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신도들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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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주변 숙박시설 

비앤비모텔; 054-652-4888, 경북 예천군 예천읍 효자로 119, 예약정보 야놀자에서 예약하기 

(일반실B  4만원, 일반실A 5만원, TWIN 5만원)

파라다이스모텔; 경북 예천군 예천읍 효자로 114(일반실 4만원, 특실 5만원), 예약정보 야놀자에서 예약하기

 2023년 0월 0일(2일차) 경북 예천 관광 트레킹 코스 

2023년 0월 0일(목)  비앤비모텔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 주차장초간정 주차장용문사 주차장

하늘자락공원 주차장명봉사 주차장대전

거리; 215.7km,  시간; 5시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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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주소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 주차장; 경북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 94초간정 주차장; 예천군 용문면 원류리 331-3

용문사 주차장1;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하늘자락공원 주차장;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산 74-1

명봉사 주차장; 경북 예천군 효자면 명봉사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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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월 0일(2일차) 경북 예천 관광 트레킹 코스 

↜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초간정용문사하늘자락공원명봉사 ↝

2023년 0월 0일 경북 예천 관광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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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 ↝

* 19세기 후반의 건물양식을 보여주는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와 사당이다. 일제강점기에 예천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권원하(權元河)와 관련이 있는 건물이다. 병암정(屛巖亭)은 1898년에 건립되었다. 건물의 구조를 살펴보면 앞면 4칸·옆면 2칸 반의 규모이며 겹처마에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별묘(別廟)는 1920년에 건립되어 1946년에 옮겨 세워졌다. 앞면 3칸·옆면 1칸 반의 규모이며 겹처마에 맞배지붕을 갖추고 있다.
* 병암정의 역사적 가치 *
병암정은 19세기 후반의 구조양식과 평면 형식 등을 잘 지니고 있다. 또한 정자 건축의 기능에 적합한 입지 조건은 물론 바위, 연못, 석가산 등의 전통 조경 요소를 제대로 갖추고 있어 조경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소장 : 예천권씨 병암문중, 종류 : 정자

↜ 보문사 ↝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676년(문무왕 16)에 의상이 창건했다고 하며 그뒤 고려시대에 사고로 사용되었으나 고려말 왜구의 침략이 빈번해지면서 1381년(우왕 7) 충주의 개천사로 옮겼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791년(정조 15) 중창했으며, 1882년(고종 19) 금해가 머물렀던 시기에 가장 번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뒤 다시 황폐화된 것을 1926, 1967년에 중수·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극락보전·반학루·선방 등이 있으며, 이밖에 조선 후기에 제작된 탱화와 3층석탑 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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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간정 ↝

이 건물은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가 세우고 심신을 단련하던 곳이다.

조선 선조 15년(1582)에 처음 지어진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중건 하였으나 인조 14년(1636)에 다시 불타는 등 수난을 거듭했는데, 지금의 건물은 초간의 현손이 1870년 중창한 것으로 기암괴석과 주변의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자에는 사주문을 통하여 들어가며 뒤쪽과 오른쪽은 절벽을 이루고 있다. 자연기단 위에 주초를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집이다. 정면 3칸 중 앞편의 좌측 2칸은 온돌방을 배치하고 나머지 4칸은 통칸의 대청으로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측면은 사면으로 난간을 설치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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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용문사 ↝

예천읍에서 북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소백산 기슭에 위치하며, 신라 경덕왕 10년(870)이 고장 출신의 두운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유명하다. 용문사 명칭에는 2가지의 유래가 있는데 “고려 태조가 삼한 통일을 위하여 두운대사를 방문코자 동구에 이르니 바위 위에서 청룡 2마리가 나타나 인도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도 용문사로 불렸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청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소백산 용문사(龍門寺)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려 시대에 수백 명의 승려가 상주하였고 여러 차례 외침을 당할 때마다 ‘일만승제 삼만승제(一萬勝祭三萬勝祭)’를 올려 국난 극복을 위해 기도했으며, 규정원으로 승병을 훈련하던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엔 승군의 짚신을 짜서 보급하던 곳으로 호국불교의 장이기도 하다. 척불숭유의 정책을 폈던 조선 시대에도 용문사는 왕실로부터 대접을 받아 1457(세조3)년에는 왕이 잡역을 감해주라는 명을 내렸는데 그 교지가 보물로 지정되어 전해오고 있다. 1478년(성종9)에는 소헌왕비의 태를, 1783년(정조7)에는 문효세자의 태를 안장했을 정도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1984년에는 보광명전, 해운루, 응향각, 강원, 요사 등 건물이 타버려 전각들을 새로 세우면서 대대적인 개축을 하는 바람에 주변의 나무들을 베어내고 마당을 넓게 닦아 아늑함과 포근함은 잃어버리게 되었다.
* 용문사의 다양한 문화재 *
용문사 대장전(大藏殿-국보)은 고려 명종 3년(1173)에 건립한 오래된 건물이며, 대장전 내에 윤장대(輪藏臺-국보)는 국내 유일 불경 보관대로 이 대를 돌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세계적 문화유산이다.목불좌상 및 목각탱(木佛坐像.木刻幀-보물)은 대추나무로 만든 후불탱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작품이며, 사천왕상(四天王像)과 일주문(一柱門)은 규모가 크고 오래되었다.
[주요문화재] 1) 대장전과 윤장대(국보),  2) 교지(보물),  3) 목불좌상 및 목각탱(보물),  4) 자운루(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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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하늘자락공원 

예천 양수발전소 상부댐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으로 탁 트인 주변의 경관이 좋은 곳이다.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와 간람석이 있어 하늘과 가까운 공연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주변에 '치유의 길'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바로 아래에는 하늘전망대가 있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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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명봉사 ↝

* 숲과 계곡, 그리고 사찰의 아름다움, 명봉사 *
소백산맥의 깊은 산기슭에 위치한 명봉사는 신라 헌강왕 원년(875) 두운대사가 창건하였다. 문화재로는 고려 태조 24년 세운 경청선원자적선사능운탑비(鏡淸禪院慈寂禪師凌雲塔碑-유형문화재 제3호)는 이두문으로 된 비석으로 국문학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최언위(崔彦僞)가 지은 것으로 판독됐다. 이 밖에 문종대왕태실비(유형문화재 제197호)도 있다. 대웅전 안에는 6.25 때에 유일하게 소실되지 않은 대세지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절 입구의 숲과 계곡이 빼어나며 경내에는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 큰 느티나무가 해를 가려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게 한다.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흘러 여름철 피서지,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 명봉사의 창건과 걸어온 길 *
명봉사의 창건은 신라 말 875년(헌강왕 1) 두운(杜雲) 선사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한다. 창건 이후 조선 중기까지의 역사는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1662년(현종 3)에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여러 스님들이 힘을 모아서 중건했다. 1668년에 다시 절이 전소되어 신익(信益)?행선(幸善) 스님 등이 시주를 얻어서 크게 중창하였다. 이후 1807년(순조 7)에도 한 차례 중수가 있었으나, 1950년에 일어난 한국전쟁으로 다시 소실되어 버렸다. 그 뒤 1955년에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천명봉사경청선원자적선사능운탑비(보물 제1648호.) 

통일신라 말 고려 초에 활동했던 승려 자적(慈寂)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로, 자적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고려 태조의 명으로 941년(태조 24)에 세워졌다. 이 비는 이수(螭首)와 귀부(龜趺)를 갖추고 있는데, 이수의 정면 중앙 하부에 제액(題額)이 있으나 마멸이 심하여 알아볼 수 없다. 비신은 화강암으로, 비문 역시 마멸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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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안내도 정보는 이동 경로 구성을 위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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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강주막 안내도 

예천 회룡포, 비룡산, 장안사 안내도 

예천 삼강주막, 원산성, 회룡산, 장안사 안내도 

예천 약포사당, 도정서원 안내도 

예천 서악사 안내도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 안내도 

예천 초간정 안내도 

예천 용문사 안내도 

예천 명봉사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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