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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 용암사 용미리마애이불입상 사찰 여행

by 여행을즐기는사람 2022. 11. 18.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 용암사 용미리마애이불입상 사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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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마애이불입상 한컷!!!

↜ Tracking&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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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마애이불입상 주차장;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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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 용암사 용미리마애이불입상 사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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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애이불입상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용암사의 거대한 천연 암벽에 2구의 불상을 우람하게 새겼는데, 머리 위에는 돌갓을 얹어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커다란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까닭에 신체 비율이 맞지 않아 굉장히 거대하고 웅장한 느낌이 든다. 이런 점에서 불성(佛性)보다는 세속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는 지방화된 불상이다. 왼쪽의 둥근 갓을 쓴  원립불(圓笠佛)은 목이 원통형이고 두손은 가슴앞에서 연꽃을 쥐고 있다. 오른쪽의 사각형 갓을 쓴 방립불(方笠佛)은 합장한 손모양이 다를 뿐 신체조각은 왼쪽 불상과 같다. 지방민의 구전에 의하면, 둥근 갓의 불상은 남상(男像), 사각형의 모난 갓의 불상은 여상(女像)이라 한다. 고려 선종이 자식이 없어 원신궁주(元信宮主)까지 맞이했지만, 여전히 왕자가 없었다. 이것을 못내 걱정하던 궁주가 어느날 꿈을 꾸었는데, 두 도승(道僧)이 나타나 ‘우리는 장지산(長芝山) 남쪽 기슭에 있는 바위 틈에 사는 사람들이다. 매우 시장하니 먹을 것을 달라’고 하고는 사라져 버렸다. 꿈을 깬 궁주가 하도 이상하여 왕께 아뢰었더니 왕은 곧 사람을 장지산에 보내어 알아 오게 하였는데, 장지산 아래에 큰 바위 둘이 나란히 서 있다고 보고하였다. 왕은 즉시 이 바위에다 두 도승을 새기게 하여 절을 짓고 불공을 드렸는데, 그 해에 왕자인 한산후(漢山候)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이 불상들은 고려시대의 조각으로 그다지 우수한 편은 아니지만, 탄생설화가 있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고려시대 지방화된 불상양식을 연구하는 귀중한 예로 높이 평가된다.

 

용암사주차장에서 한컷!!!

용암사일주문에서 셀카 한컷!!!

용암사 일주문에서 기념촬영 한컷!!!

일주문에서 한컷!!!

용암사에서 한컷!!!

용암사에서 용미리마애이불입상 오른계단 한컷!!!

용미리마애이불입상 한컷!!!

용미리마애이불입상에서 한컷!!!

용미리마애이불입상에서 희고부인과 셀카 한컷!!!

용미리마애이불입상에서 한컷!!!

용미리마애이불입상관람후 하산길에 한컷!!!

용암사에서 용암사일주문 한컷!!!